저자 : 이혜림 발행처 : 소소리 발행년 : 2014.05

『똘레랑스 이야기』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똘레랑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글을 써서 작가가 되고 싶다.’는 한 회원의 소망에서부터 시작된 이 책은 똘레랑스 10년을 기념하고 있기도 하다. 회원, 가족, 직원 등 지난 10년 동안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똘레랑스의 미래와 꿈도 함께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장성규 발행처 : 시와사람 발행년 : 2014.08

『포기할 수 없는 나의 클라리넷』은 시각장애인이자 클라리넷티스트인 장성규가 쓴 에세이집이다. 장성규는 비행기 티켓 한 장을 들고 무작정 독일에 날아가 캇셀음대를 마친 선천성 시각장애인이다. 눈 멀쩡한 자들도 감당하기 힘든 용광로 같은 삶의 여정을 극복한 그의 클라리넷에 대한 열정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저자 : 원미옥 발행처 : e북세상 발행년 : 2014.06

누구에게나 가슴에 새겨져 있을 이름 어머니, 그 따뜻한 사랑 이야기..

저자 : 추돌란 발행처 : 소나무 발행년 : 2014.09

느닷없이 결혼하고 예고없이 장애 아이를 낳고 준비없이 시골에 들어간 마음 여린 엄마의 행복한 성장일기. 저자는 수줍고 평범한 학생시절을 보냈다. 20대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취직해서 회사 생활을 했고, 대도시인 서울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최신 패션이나 유행을 좇는 글도 썼다. 하지만 맞지 않는 옷이었나 보다. 30대에 접어들면서 눈물이 많아졌다는 ..

저자 : 이은정 글 ; 윤정주 그림 발행처 : 창비 발행년 : 2014.10

“안녕하세요? 목기린이에요. 버스 타고 싶은 목기린요!” 목기린 씨를 위한 마을버스 만들기 대작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법을 알려 주는 이야기 『소나기밥 공주』 『안녕, 그림자』 들로 어려운 현실을 더 단단한 희망으로 넘어서는 이야기를 선사해 온 이은정의 동화 『목기린 씨, 타세요!』입니다. 이 작품은 목이 아주아주 긴 목기린 씨가 화목 마을로..

저자 : 송경태, 송민 발행처 : 파우스트 발행년 : 2014.08

전라북도시각장애인도서관장이자 시인.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송경태 작가와 그의 아들 송민이 손자.손녀인 혹은 아들.딸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틈틈이 써온 일기들을 엮어낸 것으로, 아이들을 향한 그들의 내리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다. 책 제목으로 사용된 ‘하삐’라는 말은 송경태 작가의 손자가 ‘할아버지’라는 완전한 발음 대신 옹알이처럼 그를 부르던..

저자 : 이왕욱 발행처 : 갈매솔 발행년 : 2014.09

이 책은 가슴으로 낳은 가족들의 일상을 일기형식으로 엮어 낸 가슴 뭉클한 가족일기라고 할 수 있다. (가족이란 끈으로 지내 온 20년,지적장애인들의 아빠 이왕욱 목사 가족일기) 20년 간 이들의 아빠로 살아 온 저자가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얼마나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한 장 한 장 읽을 ..

저자 : 강동석 외 53인 ; 반소희 역 발행처 : 솟대 발행년 : 2014.09

한국장애인문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장애시인 53명의 작품을 영어로 옮긴 한영시집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LET ME LINGER AS A FLOWER IN YOUR HEART). 시집 제목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는 장애인 작품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시로써의 가치를 인정받고 오래 오래 아름답게 기억해 달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다...

저자 : 데니스 홍 발행처 : 샘터 발행년 : 2013.03

멘토 전성시대다. 말만 넘쳐나고 성공만 강요하는 그들의 가르침은 더 이상 청춘들을 다독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롤 모델, 멘토가 필요하다 이야기한다. 성공과 꿈의 의미 또한 전과 같지 않다. 칼릴 지브란은 “꿈을 재물과 맞바꾼 자야말로 가장 가엾은 인간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꿈과 맞바꿔 돈을 좇는 성공이 아닌, 스스로 몸으로 부딪치며 얻..

저자 : 이와타 미쓰코 ; 정숙경 역 발행처 : BF북스 발행년 : 2012.05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엄마의 멋진 그림책! 『시각장애인 엄마, 그림책을 읽다』는 볼 수 없지만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은 이와타 미쓰코가 10년간 일하면서 체험하고 배우고 느낀 것을 글로 담아낸 에세이다. 시각장애인인 저자가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 위해 시각장애인용 그림책을 고안한 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점역그림책을 제작하기까..